신유빈, 3개월 만에 탁구 여자 단식 세계 랭킹 9위 복귀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1-04 11:45:19

▲ 신유빈(사진: ITTF 홈페이지)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3개월 만에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9위에 복귀했다. 
 
신유빈은 4일(한국시간) ITTF가 발표한 1월 세계랭킹에서 9위에 올라 작년 12월(10위)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신유빈은 지난해 10월 랭킹이 9위까지 올라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가 지난달 11위로 두 계단 떨어지며 톱10 밖으로 밀렸지만 12월 초 중국 청두에서 열린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에 출전해 한국의 준우승에 기여하면서 다시 세계 톱10에 이름을 올린바 있다. 
 
그리고 새해 들어 처음으로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3개월 만에 '커리어 하이' 타이 랭킹인 9위에 복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세계랭킹 순위 변동에 영향을 줄 큰 국제대회가 없었지만 지난해 파리 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로, 세계랭킹 4위였던 천멍(중국)이 국가대표 은퇴와 함께 랭킹에서 빠지면서 연쇄적으로 순위 상승이 이뤄진 결과다. 
 
천멍은 파리 올림픽 단체전 우승과 함께 단식에서는 올림픽 2연패에 성공, 대회 2관왕에 오른 뒤 ITTF 주최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3개월 만에 자신의 최고 랭킹인 9위에 복귀한 신유빈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도하 대회 단식에 서효원(한국마사회)과 함께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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