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 앙상블, 佛 대표 국제 실내악 축제 초청…윤이상 ‘만남’ 연주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7-28 11:35:13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청년 클래식 인재 육성 프로젝트 ‘아르코 앙상블(ARKO Ensemble)’이 프랑스 땅을 밟는다.
이 프로젝트의 협력 프로그래머 피아니스트 원재연, 첼리스트 이단빈, 클라리네티스트 서예빈 등은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클라리네티스트 폴 메이어(Paul Meyer), 피아니스트 에릭 르 사주(Éric Le Sage), 플루티스트 에마뉘엘 파위(Emmanuel Pahud) 등 20여팀과 함께 랑페리 성에서 연주를 선보인다.
이번 초청을 통해 ‘아르코 앙상블’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 서양 악기로 한국 전통음악의 미학을 구현했던 윤이상의 1986년 작 ‘만남(Rencontre)’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범헌 위원장은 "‘아르코 앙상블’ 프로젝트로 청년예술가들의 국제무대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르코가 추진하는 ‘아르코 앙상블’은 청년 클래식 연주자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프랑스 AI 영화제, 벨기에 유럽연합의회 초청 공연에 이어 프랑스 살롱 드 프로방스 국제실내악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유럽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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