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구윤, 9일 락펑크 신곡 ‘저녁 하늘 붉게 스미면’ 정식 발매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6-11-06 11:29:12


[SWTV 이지한 기자] 가수 박구윤이 오는 9일 락펑크 장르의 신곡 ‘저녁 하늘 붉게 스미면’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한다.
 
신곡 ‘저녁 하늘 붉게 스미면’은 박구윤이 작곡가 권순혁·이범준과 함께 노랫말을 쓰고 멜로디를 붙인 협업 프로젝트 트랙이다. 
 
▲ 가수 박구윤이 오는 9일 락펑크 신곡 ‘저녁 하늘 붉게 스미면’을 정식 발매한다. [사진=박구윤]

해 질 녘 노을과 유년 시절 고향 골목길에 대한 회상을 다룬 이 곡은 전통적 서정 발라드 문법 대신 빠른 전개의 일렉트릭 기타 리프와 리듬 파트를 전면에 내세운 락 편곡을 적용했다.

곡의 구성은 도입부부터 전개되는 기타 사운드와 드럼·베이스 비트 위에 박구윤 특유의 거친 보컬 음색을 얹었고, 노랫말은 과거에 대한 미련이나 슬픔에 매몰되지 않고 지난 시간을 담담하고 경쾌하게 되돌아보는 태도를 담아냈다.

사운드 엔지니어링 및 세션 편곡의 완성도도 높였다. 권순혁이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드럼 실연을 전담하고 믹싱과 마스터링 등 음향 후반 공정을 총괄했다. 여기에 유종미는 피아노와 스트링 라인을 편성해 사운드 밸런스를 맞췄고, 박구윤은 메인 보컬에 이어 백킹 코러스 전반을 단독으로 녹음했다.

박구윤은 “노을 풍경에서 비롯되는 그리움이라는 감정을 역동적 락 사운드로 분출해 듣는 이들에게 해방감을 전하고자 했다”며 “퇴근길이나 이동 중에 곡을 접하는 청취자들이 일상의 답답함을 털어내고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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