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제4회 산학협력 컨퍼런스’ 개최…최신 연구 트렌드 공유
오한길 기자
office@swtvnews.com | 2026-07-23 13:06:28
[SWTV 오한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2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제4회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KAIST, 포항공대, 고려대, 연세대 등 10여개 대학 교수진과 석·박사 학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산학협력 컨퍼런스는 지난 2023년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로 시작한 산학 교류 행사로, 학계간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교류를 증진시켜 ‘지속가능한 산학 공동 R&D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R&D 소개 세션 ▲대학 교수진 산학협력 과제 세미나 세션 ▲석·박사 학생 포스터 세션 ▲네트워킹 세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CTO(최고기술책임자) 김제영 전무, 자동차개발센터장 최승돈 부사장, 소형개발센터장 류덕현 상무, ESS개발센터장 김기웅 상무 등 R&D 분야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제영 전무는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학계가 함께 쌓아온 협업 성과를 나누고, 산학협력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는 뜻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배터리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할 R&D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R&D 현황과 전략,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또 주요 대학 교수진들의 발표 세션에서는 배터리시장 미래를 주도할 전고체 배터리와 바이폴라 배터리, 소듐이온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연구에서부터 최근 각광받고 있는 ESS용 LFP, 고전압 미드니켈(Mid-N) 배터리 등 중저가 배터리의 기술 향상을 위한 과제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이외 공정 고도화 및 소재 다변화, 품질 최적화 등 배터리 연구 전반에 걸친 최신 연구 트렌드가 공유됐다.
석·박사 포스터 세션에서는 총 57편의 연구 주제가 소개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 가운데 우수 포스터 11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다양한 이벤트와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연구동 투어를 통해 분석랩 및 코인셀 제조 자동화 현장을 방문, LG에너지솔루션의 첨단 기술 장비와 우수한 분석 기술력을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술 연구원 외부 공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탑재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포르쉐 타이칸, 캐딜락 리릭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전기차 시승 행사가 진행됐고, 행사 마지막에는 석식 네트워킹을 통해 교류의 폭을 넓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KAIST와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UCSD) 등 국내외 유수 대학 및 기관들과 함께 공동 연구센터 FRL을 운영하며 차세대 배터리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서울대학교 및 포항공과대학교와 산학센터를 운영하고, 연세대와 고려대 등과 계약학과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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