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내레이션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3부작…12일 밤 10시 첫 방송
노이슬
hobbyen2014@gmail.com | 2025-11-06 11:22:46
[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배우 한효주가 내레이션을 맡은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3부작이 AI의 손길로 만들어진 예고편은 물론, SF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1부 '사이보그' 속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11월 12일(수) 밤 10시 KBS 1TV에서 첫 방송되는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은 기술과 인간이 만나 탄생할 초인류의 미래를 그려낸다. 제작진은 미래 첨단기술의 상징과도 같은 AI를 적극 활용해 ‘트랜스휴먼’의 ‘AI 예고편’을 만들었다. 이 영상은 배경 음악부터 비주얼 아트까지 전부 AI가 담당해, 놀라운 기술 발전의 현장을 집약해 보여준다.
또, 1부 '사이보그'의 본격 예고편에서는 로봇 의수로 팔을 대체한 남성이 좁은 책장 사이에 달린 알전구를 손쉽게 돌려 끼우고, 소리와 박자에 맞춰 드럼 연주를 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로봇 의수는 손쉽게 두꺼운 합판을 부수는 모습으로, 현실 속 ‘아이언맨’을 연상하게 한다.
‘과학 기술이 우리 자체가 된다'는 문구에 맞춰 최초의 '사이보그 인간'으로 불리는 영국의 닐 하비슨이 오렌지의 색깔을 인식하는 이색적인 모습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 닐 하비슨은 흑백으로만 사물을 볼 수 있는 ‘색맹’이지만, 머리에 달린 안테나 센서를 통해 색깔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의수를 착용한 미국의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신체 결손 상태로 분장한 캐릭터에 어울리는 강렬한 매력과 함께, '인간의 정체성을 확장하는 시대'를 눈 앞에 보여준다.
따스한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배우 한효주가 첫 과학 다큐 내레이터로 나서 더욱 화제를 모은 '트랜스휴먼' 3부작에는, SF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놀라운 내용들이 담긴다. 예고, 음악, 프롤로그까지 AI와 협업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인간의 손으로 인류의 진화를 이끌 최첨단 기술을 소개한다.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1부 ‘사이보그’, 2부 ‘뇌 임플란트’, 마지막 3부 ‘유전자 혁명’은 11월 12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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