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중앙연구소, 과기부 ‘최우수 연구소’에 선정…기능성 소재 연구 역량 인정
유호경 기자
lawyeryu@naver.com | 2026-07-22 11:15:35
[SWTV 유호경 기자] hy 중앙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6년도 상반기 우수 기업부설연구소’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우수 기업부설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술혁신 역량과 연구개발 성과가 우수한 기업 연구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상반기 총 27개 연구소가 선정됐다. 지정 기간은 3년이다.
또 프로바이오틱스와 천연물 기반 연구를 통해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6종을 확보했고, 등록 특허는 126건, SCI급 논문은 122편에 달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규 건강식품 원료(NDI)에는 체지방 감소 복합균주 2건을 포함해 피부 건강과 항염증 등 총 5건을 등재했다.
연구개발 성과는 B2B 사업 성장으로 이어진 점도 괄목할 만하다. 지난해 원료 매출은 150억원으로 전년보다 27% 증가했고, 사업 첫 해인 2020년 35억원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성장했다. 2025년 기준 누적 매출은 560억원을 넘어섰다. 논산공장 내 프로바이오틱스 동결건조 시설이 완공되면서 향후 원료 공급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재환 hy 중앙연구소장은 “이번 최우수 기업부설연구소 선정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다”며 “글로벌 수준의 기능성 소재 개발에 집중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76년에 설립된 hy 중앙연구소는 식품업계 최초의 기업부설연구소로, 1995년 국내 최초로 유산균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곳에서는 현재 김치와 장류 등에서 수집·분리한 5100여종의 균주 라이브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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