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식타시 오현규, '유로파 코리안 더비'에서 미트윌란 조규성·이한범에 판정승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7-24 11:10:53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무대에서 성사된 '코리언 더비'에서 오현규(베식타시)가 조규성·이한범(이상 미트윌란)에 판정승을 거뒀다.
베식타시(튀르키예)는 24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UEFA 유로파리그' 2차 예선 1차전 홈 경기에서 미트윌란(덴마크)을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베식타시는 오는 31일 오전 2시 열리는 원정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3차 예선 진출을 이루게 된다.
베식타시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후반 18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두 차례 결정적인 패스로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미트윌란의 중앙 수비수 이한범은 풀타임을 활약하며 후방을 지켰고, 조규성은 후반 18분 그라운드에 나서 동점골을 노렸으나 결국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미트윌란은 이날 전반 15분 만에 공격수 프라이데이 에팀이 퇴장 명령을 받으며 수적 열세에 놓였고, 전반 26분 오르쿤 쾨크취에게 선제 골을 허용한 뒤 만회 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