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업계 최초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 참여
유호경 기자
lawyeryu@naver.com | 2026-08-03 11:09:21
[SWTV 유호경 기자] 신세계그룹이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의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하며 국내 문화예술 생태계 지원과 한국 미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9월에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6’의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하고, 2030년까지 5년간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
프리즈 서울은 지난 2003년 영국에서 시작한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가 2022년 아시아 최초이자 유일한 개최지로 서울을 선정해 열고 있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오는 9월2~5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고,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125개 이상의 갤러리가 참가한다. 국내 유통기업이 프리즈 서울의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하는 것은 신세계그룹이 처음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일반적인 후원을 넘어 국내외 갤러리·작가· 컬렉터·문화예술 기관간 교류를 지원하고, 국내 미술시장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사기간 동안 그룹 계열사의 공간 기획 역량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반영한 신세계 전용 라운지를 운영해 예술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는 2030년까지 이어지는 파트너십을 통해 프리즈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문화예술 기관과의 협업과 해외 문화예술 네트워크 교류 확대 등을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가 신세계그룹의 핵심 자산이자 경쟁력이다”며 “프리즈 서울과의 협업을 통해 리테일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창출하고, 신세계만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지난 1963년 유통업계 최초로 미술 전문 공간인 ‘신세계갤러리’를 개관한 이후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 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 ‘열린아트공모전’,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히든 아트 투어’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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