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체코서 올해 두 번째 金…세계선수권 2연패 정조준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4-02-21 11:05:40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한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체코에서 올해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상혁은 21일(한국시간) 체코 네흐비즈디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네흐비즈디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0을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2m04부터 경기가 시작됐지만 우상혁은 2m18에서 첫 점프를 했고, 1차 시기에서 넘었다. 2m25는 1, 2차 시기에서 바를 건드렸지만, 3차 시기에서 성공했다.
이후 우상혁이 2m25를 넘는 순간 대회 우승이 확정됐지만, 우상혁은 세계실내선수권을 대비한 훈련을 하듯이 계속해서 경기를 치렀다.
2m30을 1, 2차 시기에서 실패한 우상혁은 김도균 감독과 짧게 대화한 뒤 다시 출발해 3차 시기에서 바를 넘었다.
2m34로 바를 올린 우상혁은 1, 2차 시기에서 바를 건드린 뒤 3차 시기를 시도하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현재 우상혁은 올해 세계 실내 시즌 기록 순위 공동 1위(2m33)를 달린다. 올해 2m33을 넘은 점퍼는 매큐언과 다닐 리센코(러시아), 우상혁 등 총 3명이다.
한편, 우상혁은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로 이동해 오는 3월 1~3일 열리는 2024 세계실내선수권에 출전,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우상혁은 한국시간으로 3월 3일 오후 8시 50분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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