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필·윤가은·장건재 감독이 보내는 시네마 러브레터…‘극장의 시간들’ 3월 개봉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1-28 10:48:14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극장의 시간들’이 오는 3월 개봉한다. 
 
‘극장의 시간들’은 이종필, 윤가은, 장건재 감독이 만든 3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앤솔로지 영화로, 함께 웃고 울고 꿈꾸며 언제나 변치 않는 친구가 되어준 극장과 영화에게 보내는 시네마 러브레터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극장의 시간들’이 오는 3월 개봉한다. (사진=티캐스트)
 
이번 영화는 국내 예술영화관 씨네큐브 개관 25주년을 맞이해 제작한 작품으로, 극장과 영화의 미래에 대해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제시한다. 관객, 감독, 배우 등 다양한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하며 영화적 재미와 함께 극장이라는 장소가 지닌 예술적·사회적 의미까지 조명한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극장의 시간들’을 관람하고 한국영화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극장의 시간들’의 첫 에피소드는 이종필 감독의 ‘침팬지’다. 2000년 광화문을 배경으로 우연히 만나 신기한 침팬지 이야기에 빠져드는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김대명, 원슈타인, 이수경, 홍사빈이 출연한다. 
 
두 번째 에피소드인 윤가은 감독의 ‘자연스럽게’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위해 영화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어린이 배우들과 감독의 이야기로, 고아성이 감독 역할을 맡았다. 
 
마지막 에피소드인 장건재 감독의 ‘영화의 시간’은 오랜만에 광화문의 극장에서 재회한 중년 여성들의 꿈 같은 하루를 담았다. 양말복, 장혜진, 김연교, 권해효, 이주원, 문상훈이 출연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3편 에피소드의 주요 인물들이 보고, 듣고, 즐기고, 느끼는 순간들을 필름 프레임에 분할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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