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오현규 연속골' 한국 축구, 이라크 꺾고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확정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6-06 08:00:42

 
▲ 김진규(앞)의 선제골 세리머니(사진: 로이터=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축구가 이라크를 완파하고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늘 새벽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에서 이라크에 2-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이날 전반에 이라크 선수 한 명이 퇴장 당하면서 확보한 수적인 우위 속에 후반 18분과 37분에 터진 김진규, 오현규의 연속 골에 힘입어 2골 차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로써 이번 3차 예선에서 5승 4무로 승점 19를 기록한 한국은 쿠웨이트와의 마지막 10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조 2위 이상을 확보,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 축구는 이로써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월드컵 무대에 처음으로 나선 1954년 스위스 월드컵을 포함해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한국은 오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전에서 패하지만 않는다면 조 1위로 3차 예선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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