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모 경기복부터 서울올림픽 성화봉까지…국립스포츠박물관 15일 개관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10-15 10:41:19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국내 최초의 국립 스포츠 전문 박물관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의 결정적 순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립스포츠박물관이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체육·문화계 주요 인사, 스포츠 유산 기증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스포츠박물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스포츠의 역사를 기록하고 국내외에 흩어진 스포츠 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기 위해 조성된 국립스포츠박물관은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박물관은 1층 기획전시실과 2∼3층 상설전시관, 4층 옥상 정원, 지하 1∼2층 수장고 등으로 구성됐다.
박물관은 개관을 기념해 17일 국민 200여 명이 주요 전시물을 찾아 임무를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나의 기록 카드', '명장면 스튜디오'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역사는 선수들이 세운 기록뿐 아니라 그 순간을 함께 응원하고 환호했던 국민 모두의 기억"이라며 "국립스포츠박물관이 소중한 스포츠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그 속에 담긴 도전과 감동을 국민과 미래세대가 함께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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