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로 돌아온 ‘프랑켄슈타인’ 8월 장충체육관 개최…규현·박은태 등 출연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6-12 10:40:59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콘서트로 재탄생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오는 8월, 서울 무대에 오른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콘서트로 재탄생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오는 8월, 서울 무대에 오른다. (사진=EMK엔터테인먼트)
 
12일 EMK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지 콘서트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프랑켄슈타인 : 더 뮤지컬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개봉한 공연 실황 영화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에 이어 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선보이며 IP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프랑켄슈타인’은 죽지 않는 군인을 만들고자 한 천재 과학자의 집착과 그 집착에서 탄생한 피조물인 괴물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로, 메리 셰리의 동명 고전 소설을 바탕으로 한다.
 
왕용범이 극작과 연출을, 이성준(Brandon Lee)이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아 생명 창조를 향한 인간의 욕망을 그려낸 작품은 지난 24년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한 10주년 기념 공연까지 약 10여년간 이어지며 국내 창작 뮤지컬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프랑켄슈타인 : 더 뮤지컬 콘서트’는 기존 뮤지컬 형태의 작품을 콘서트 형식으로 재구성해 새로운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규현, 박은태 등이 출연하며, 작품의 작곡가·음악감독인 이성준(Brandon Lee)의 지휘 하에 풀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가 더해진다. 
 
EMK엔터테인먼트 김지원 대표는 "'스테이지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창작 뮤지컬 IP의 발전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하나의 작품이 뮤지컬, 영화, 콘서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확장되어 새로운 방식으로 관객과 만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단발성 기획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국내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소비 방식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스테이지 콘서트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프랑켄슈타인 : 더 뮤지컬 콘서트’는 6월 대구, 7월 마카오 공연을 거쳐 8월 1~2일 양일 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공연한다. 티켓 오픈은 오는 18일 저녁 8시 NOL티켓, 예스24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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