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벳, 육상 5,000m 14분 벽 깼다…유진 다이아몬드리그 '13분58초06' 세계新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7-06 10:40:42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비어트리스 체벳(케냐)이 여자 육상5,000m에서 사상 처음으로 14분의
벽을 무너뜨렸다.(사진: 세계육상연맹 SNS 캡쳐)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비어트리스 체벳(케냐)이 여자 육상5,000m에서 사상 처음으로 14분 벽을 무너뜨렸다. 

체벳은 6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5 유진 다이아몬드리그 & 프리폰테인 클래식 여자 5,000m 경기에서 13분58초06의 기록으로 아그네스 은게티치(케냐, 14분01초29)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체벳의 기록은 구다프 츠게이(에티오피아)가 2023년 9월 헤이워드 필드에서 작성한 14분00초21을 약 1년 10개월 만에 무려 2초15 단축한 세계신기록이다. 
 
여자 육상 5,000m에서 14분 이내의 기록이 작성된 것은 사상 최초다. 

체벳은 지난해 열린 파리 올림픽에서 장거리 종목인 5,000m와 10,000m를 석권한 현역 장거리 최강자로, 그는 지난해 9월 헤이워드 필드에서 10,000m 세계 신기록(28분54초14)을 세운 데 이어 이번 5,000m 세계신기록 작성으로 5,000m와 10,000m에서 모두 세계 기록을 보유한 선수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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