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김나영, 나란히 아시안컵 탁구 첫 승 신고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2-05 10:35:31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맹(ATTU) 아시안컵에 출전중인 신유빈(대한항공, 세계랭킹 12위)과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 나란히 첫 승을 신고했다. 
 
▲ 신유빈(사진: ITTF 홈페이지 캡처)

신유빈은 4일 중국 하이커우에서 막을 올린 대회 여자부 8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자우레시 아카셰바(카자흐스탄, 132위)를 게임 점수 3-1(11-2 9-11 12-10 11-5)로 꺾고 본선 1회전(16강)을 향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

신유빈은 5일 일본의 하야타 히나(10위), 6일 대만의 황유제(93위)와 차례로 맞붙는다.

신유빈은 자신보다 세계 랭킹이 두 계단 높고 작년 8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럽 스매시 여자 단식 32강에서 0-3 완패를 안긴 하야타와 조 1위를 다툴 전망이다.
 
▲ WTT 시리즈에 나선 김나영(사진: [WTT 인스타그램 캡처)

신유빈과 함께 여자 단식에 나선 김나영도 예선 6조에서 스와스티카 고쉬(인도)와 풀게임 대결 끝에 3-2(10-12 11-6 10-12 11-7 11-4) 역전승을 거뒀다. 
김나영은 5일 일본의 에이스 하리모토와 사실상 조 1위 자리를 건 대결을 벌인다.
 
한편, 이번 대회에선 남녀 각 32명의 선수가 네 명씩 8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여 각 조 1, 2위가 16강부터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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