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감사’ 심수빈, 보석 신예의 존재감…“감사하고 행복했다” 종영 소감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06-01 10:33:24
[SWTV 유병철 기자]‘은밀한 감사’ 심수빈이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마지막 회에서는 해고 위기에 놓인 감사 3팀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윤다예(심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든든한 울타리인 주인아(신혜선 분)의 부재 속 부회장 전성열(강상준 분)의 무리한 회사 경영으로 감사 3팀은 존폐 기로에 섰다. 그 불행을 막기 위해 다예는 성열을 몰아내려는 인아의 계획에 동참, 주주들의 표를 모으기 위해 힘을 보탰다. 특히 다예는 백현규(이광희 분)와 함께 공항으로 달려가 출국하려는 임원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등 적극적으로 임했다.
심수빈은 열정적인 직장 생활보다 본인의 일상과 행복이 우선이었던 인물이 점차 팀을 위해 생각하고 챙기는 등 변모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그려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안정적인 대사 처리와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로 극에 재미를 더했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섬세한 심리 변화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심수빈은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첫 TV 드라마여서 설렘과 불안함이 공존했는데, 작품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정말 행복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라는 인사를 건넸다.
그는 이어 “TV에 나오는 게 처음이라 늘 긴장하면서 방송을 봤는데, 다예를 생각보다 알아봐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너무 신기했습니다”라며 귀여운 소회를 밝히기도.
그는 마지막으로 “‘은밀한 감사’를 함께해 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배우 선배님들과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감사함을 자양분 삼아 앞으로의 활동도 잘해 나가고 싶습니다”라는 당찬 포부까지 전했다.
이처럼 배우로서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고 있는 심수빈이 앞으로 어떤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설지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은밀한 감사’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0.3% 최고 11.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9.7% 최고 10.8%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수도권 및 전국 가구 기준 최고 3.6%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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