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美 스노우플레이크와 ‘AI·핀테크 유망기업’ 해외 진출 맞손
강철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9-08 11:22:03
[SWTV 강철 기자] 서울시가 인공지능(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와 손잡고 인공지능(AI)·핀테크 등 서울 전략산업 유망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8일 오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스노우플레이크와 인공지능(AI)·핀테크 등 전략산업 유망기업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 데니스 퍼슨 스노우플레이크 본사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최기영 한국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스노우플레이크는 ▲인공지능(AI)・핀테크 등 서울 전략산업 유망기업 발굴 ▲스노우플레이크 멘토링 제공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현지 제품·서비스 실증 ▲글로벌 투자자 연계 등을 협력한다.
서울시는 북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기업 10개 이상을 해마다 발굴하고, 사전 멘토링과 기업소개자료 제작 등을 지원한다. 또 스노우플레이크는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서비스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오는 24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 캠퍼스 내에 ‘실리콘밸리 AI허브’를 개관해 기업 입주공간과 밋업 공간, 교육장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또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주요 취·창업지원 시설에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서울 청년취업사관학교(23개), 서울핀테크랩, 서울AI허브 등 취·창업지원시설을 제공한다.
데니스 퍼슨 스노우플레이크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이번 업무협약(MOU)를 통해 한국의 혁신기업들에게 스노우플레이크의 기술, 커뮤니티, 생태계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사업을 구축하고 확장하며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협약은 스노우플레이크의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활용해 서울 유망기업을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육성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서울 전략산업 유망기업 글로벌 진출 및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스노우플레이크와의 협력을 비롯해 글로벌 데이터·AI·핀테크 기업과의 연계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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