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와 자연의 공존…R&A 웨비나 ‘골프 & 네이처 라이브’, 21일 세인트앤드루스 개최

LPGA투어 메이저 대회 AIG위민스오픈 챔피언 김인경 연사로 참여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5-14 10:26:31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골프와 자연환경의 긴밀한 관계를 조명하고, 골프장이 가진 생태적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질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골프 & 네이처 라이브, 세인트앤드루스(Golf & Nature Live, St Andrews)’가 오는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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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골프장 및 골프 산업 관계자들을 위한 이번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는 영국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뉴스(Sky Sports News)의 진행자 데이비드 게리도가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진행하며, 골프와 환경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한 골프장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코스 매니저와 그린 키퍼를 비롯해 생태학자, 환경 보전 전문가, 골프 코스 설계 및 관리 전문가, 자연 보호 단체 관계자, 골프 협회 및 연맹 관계자, 그리고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골퍼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골프 코스가 광범위한 자연환경 속에 조성돼 다양한 보호종과 생태계를 품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골프 산업이 자연 보전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집중적으로 다룬다. 또한 지속가능성이 골프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 AIG위민스오픈 챔피언 출신 김인경을 비롯해 R&A 지속가능 농업 서비스 부문 부국장 리처드 윈도우스(Richard Windows) 부국장, 생태 컨설턴트 소피 올레이닉(Sophie Olejnik), 덴마크골프연맹 생물다양성 프로젝트 매니저 알렉산더 담케어 한센(Alexander Damkær Hansen), 로열포스콜골프클럽의 생물다양성 챔피언 로렌 에드워즈(Lauren Edwards)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연사로 나서는 김인경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골프와 자연의 공존, 그리고 골프 산업이 생태계 보호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중에는 전문가 패널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실시간 질의 응답 세션도 마련된다. 행사에 실시간으로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녹화 영상이 추후 제공될 예정이다.
 
R&A 지속가능 골프 개발 부문 부국장 존 켐프(John Kemp)는 “골프와 자연을 위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사람들과 프로젝트를 조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골프가 펼쳐지는 자연환경은 수많은 보호종과 생물들의 서식지인 만큼, 이를 보호하는 것은 모두의 책임이다. 이번 웨비나는 골프 산업이 자연과 함께 어떤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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