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에이스' 전하영, 시즌 첫 펜싱 사브르 월드컵 개인전 金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11-09 10:25:20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펜싱 여자 사브르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간판 전하영(서울특별시청, 세계랭킹 4위)이 시즌 첫 월드컵에서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전하영은 9일(한국시간)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슈거르 커틴커 버터이(헝가리)를 15-12로 제압,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생애 첫 올림픽이었던 2024 파리 올림픽 무대에 대표팀 막내로 참가해 개인전을 6위로 마친 전하영은 단체전에선 '에이스'가 도맡는 마지막 라운드를 모두 책임지며 한국의 사상 첫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 진출과 은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전하영은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2025 서울 SK텔레콤 사브르 국제그랑프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림픽 이후 2024-2025시즌 월드컵과 그랑프리를 합해 3승을 거둬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시즌 우승한 대회 중 하나가 지난해 11월 알제리 오랑 월드컵으로, 그는 2년 연속 알제리에서 개최된 시즌 첫 월드컵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전하영과 함께 출전한 김정미는 9위, 서지연(이상 안산시청)은 1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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