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안경 ‘레이밴 메타’ 출시…전국 11개 매장서 체험존 운영

오한길 기자

office@swtvnews.com | 2026-07-22 15:34:10


[SWTV 오한길 기자] KT는 AI 웨어러블 기기 ‘Ray-Ban Meta(Gen2)’(이하 레이밴 메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레이밴 메타는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에실로룩소티카와 메타가 공동 개발한 AI 안경으로, KT는 국내 고객 선호도가 높은 레이밴 웨이페어러 모델을 중심으로 투명, 그린, 편광, 변색 등 다양한 렌즈 옵션을 제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 KT가 AI 안경 ‘레이밴 메타’를 국내에 선보였다. [사진=KT]
 
레이밴 메타는 사용자가 “헤이, 메타”라고 호출하면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고 정보 검색과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이동 중 랜드마크 정보를 확인하거나 일상 속 궁금한 사항을 음성으로 해결하는 등 자연스러운 AI 경험을 지원한다.
 
특히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사진은 물론 3K 울트라 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안경 다리에 내장된 오픈 이어 스피커와 5개의 마이크 시스템이 음악 감상과 통화 품질을 높여 준다. 
 
이외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의 실시간 번역 기능을 지원하고, 1회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사용할 수 있다. 또 3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1000장 이상의 사진과 100개 이상의 동영상 저장이 가능하다.
 
KT는 본사 직영 온라인숍 KT 다이렉트샵에서 레이밴 메타 웨이페어러를 판매하고, KT 멤버십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KT 다이렉트샵에서 ‘요고69 요금제 디바이스 B형’을 선택하면 24개월 할부 기준 월 1만6000원대(VAT 포함)에 AI 안경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8월3일부터는 전국 일반 대리점에서도 판매한다. 스마트폰과 함께 AI 안경을 이용하는 고객은 일반 대리점에서 초이스 더블 디바이스 요금제를 통해 월 7000원대(VAT 포함, 최대 36개월 할부 기준)에 레이밴 메타를 구매할 수 있다.
 
손정엽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은 “레이밴 메타는 AI 기술이 스마트폰을 넘어 일상 속 아이웨어로 확장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며 “KT는 요금제 혜택과 체험 매장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AI 웨어러블 시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서울 강남 애비뉴점을 포함한 전국 11개 매장에서 레이밴 메타 체험존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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