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은지원, 9세 연하 아내와 '2세' 상상? 박현호 딸보며 '육아 체력' 걱정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10-29 10:21:34
[SWTV 김지연 기자] ‘살림남’의 은지원이 박현호와 은가은의 아이를 보며 육아 체력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2세에 대한 희망을 밝혔다.
31일(토)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연출 김태준, 이하 ‘살림남’) 480회에서는 박현호와 은가은이 딸 서원이의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다. 스튜디오에는 MC 은지원과 이요원, 박서진을 비롯해 특별 게스트로 아일릿 윤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박현호는 소아과에 들어서자마자 딸의 상태부터 살핀다. 그는 “우리 서원이 괜찮아?”라며 연신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내고, 건강검진을 앞두고 혹시 모를 이상이 발견될까 봐 밤잠까지 설쳤다고 털어놓는다.
딸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박현호의 모습에서 초보 아빠의 남다른 애정이 묻어난다. 평소 누구보다 딸을 아끼는 그가 이번 검진을 통해 어떤 결과를 마주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자신도 어린 시절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을 자주 다녔다며 경험담을 꺼낸다. 그러자 이요원은 “왜 허약했을까?”라고 궁금해하고, 은지원은 “나는 허약하면 안 되냐?”며 발끈한다.
이요원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편식해서 그런가?”라고 덧붙여 은지원을 또 한 번 당황하게 만든다. 건강에 관한 평범한 대화가 두 사람 특유의 티격태격하는 입담으로 번지면서 스튜디오에 웃음이 터진다.
특별 게스트 윤아도 최근 처음으로 종합 건강검진을 받았던 경험을 공개한다. 그는 수면 위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긴장했던 당시 상황을 전한다. 반면 박서진은 비수면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고 밝혀 출연진의 관심을 모은다.
한편 박현호와 은가은에게 이날 병원 방문은 단순한 건강검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서원이가 세상에 처음 태어난 곳이 바로 이 병원이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출산 당시의 공간을 마주한 은가은은 8시간 동안 진통을 견뎌야 했던 순간을 떠올린다. 박현호 역시 당시 예정된 스케줄 때문에 출산 예정일까지 기다리는 대신 유도분만을 진행했던 상황을 언급하며 아내의 고생을 되새긴다.
특히 박현호는 출산 과정에서 은가은이 겪었던 어려움을 기억하며 당시의 상황을 전한다. 서원이를 만나기까지 결코 쉽지 않았던 두 사람의 여정이 다시 한번 조명되며 뭉클함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들의 이야기를 듣던 이요원도 자신의 출산 경험을 공개한다. 유도분만에 따른 진통의 고통에 공감한 그는 첫째를 출산할 당시에도 오랜 시간 진통을 겪었다고 밝힌다.
은지원이 자연분만 여부를 묻자 이요원은 자연분만을 시도했지만 결국 제왕절개로 출산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직접 겪었던 출산의 어려움을 담담하게 전하는 이요원의 이야기가 스튜디오에 깊은 공감을 더한다. 이후 박현호와 은가은은 서원이의 신체 발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에 나선다. 두 사람은 딸을 검진대에 눕히고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는 과정을 지켜본다.
서원이의 체중이 벌써 9kg에 이른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은지원은 깜짝 놀란다. 그는 아이를 오랫동안 안아주려면 상당한 근력이 필요하겠다며 벌써부터 미래의 육아를 걱정한다.
특히 은지원은 몸무게가 4kg인 반려견도 15분 정도 안고 있으면 팔이 힘들어진다고 고백한다. 그러자 이요원은 “그러니 근력 운동 좀 하셔라. 나중에 강아지든 아이든 안으려면”이라고 단호하게 조언해 웃음을 안긴다.
은지원의 솔직한 걱정과 이요원의 현실적인 조언이 맞물리면서 스튜디오에는 또 한 번 유쾌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여기에 육아 경험이 있는 이요원과 초보 아빠 박현호의 서로 다른 시선이 더해져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원이가 생후 8개월을 맞아 얼마나 건강하게 자랐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검진 결과가 공개된다. 혹시 딸에게 문제가 있을까 봐 잠까지 설쳤던 박현호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출산 당시의 기억을 되짚으며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는 박현호와 은가은의 모습도 관전 포인트다. 부모가 된 이후 아이의 건강과 성장에 온 신경을 기울이는 두 사람의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민화박’ 박서진이 생애 첫 민화 전시회를 개최하는 과정도 그려진다. 가수 활동을 넘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박서진의 특별한 하루가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살림남'에서 환희는 오랜만에 플라이투더스카이로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