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6차 500m 銀…시즌 두 번째 메달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3-01 10:16:07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올 시즌 월드컵 마지막 대회인 6차 대회 여자 500m에서 시즌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선은 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첫날 주 종목인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65의 기록으로 펨커 콕(네덜란드, 37초05)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37초71을 기록한 에린 잭슨(미국)은 3위에 올랐다.
이날 7조 아웃코스에서 폴란드의 카야 지오메크-노갈과 레이스를 펼친 김민선은 첫 100m를 전체 3위 기록인 10초41에 끊었고, 마지막 직선 코스에서 속도를 끌어올려 지오메크-노갈을 따돌리고 결승선을 먼저 통과했다.
김민선이 이번 시즌 월드컵 여자 500m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지난해 11월 월드컵 1차 대회 1차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따낸 이후 시즌 두 번째이며, 은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 시즌 처음이다.
김민선은 2일 밤에 열리는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다시 한번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날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나현(한국체대)은 37초91로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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