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ees 유럽 2026’ 참가…전력 인프라 차별적 가치 제시
오한길 기자
office@swtvnews.com | 2026-06-22 19:12:31
[SWTV 오한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의 전력 인프라 핵심 파트너로 나선다. 유럽 현지 생산 역량과 규제 대응력을 앞세워 전 세계 AI 데이터센터(AIDC)의 전력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3~2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메쎄 뮌헨에서 열리는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 전문 전시회 ‘ees 유럽 2026’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회에 ‘Powering the Future of AI’를 주제로 참여해 미래 AI산업 성장의 핵심인 안정적 전력 인프라 역할로서 차별적 가치를 강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데이터센터(AIDC) 맞춤형 통합 솔루션 ▲독보적인 현지 생산 역량 ▲유럽 배터리 규제 대응 역량 등 고도화된 시장 경쟁력을 선보이는 등 AI 데이터센터(AIDC) 전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배터리 통합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 전력망용 시스템(BESS)부터 끊김 없는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배터리 시스템(UPS·BBU)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전력망용 ESS 시스템은 유럽산 LFP(리튬인산철)셀이 적용된 ‘JF2S DC LINK 5.0’이 전시된다.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생산되는 최신 ESS 전용 LFP 셀(JF2S)을 탑재한 이 제품은 배터리 생산부터 시스템 공급까지 전 과정이 폴란드 현지에서 이뤄지는 완결형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센터 운영의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배터리 시스템도 함께 공개된다. LFP의 뛰어난 안전성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출력을 구현한 차세대 JP6 UPS 랙 시스템과 고성능 서버에 최적화된 차세대 2170 BBU를 선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장에 마련된 키오스크를 통해 배터리의 전 생애주기 정보를 디지털화해 관리하는 ‘배터리 패스포트’의 실제 대응 현황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역량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탄탄한 유럽 현지 생산 역량과 고도화된 규제 대응력을 바탕으로 유럽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지속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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