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女컬링, 한일전 승리…라운드로빈 2연승 "한일전은 무조건이죠"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2-10 07:08:12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18년 만의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예선 첫날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 2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대표팀은 9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컬링 여자부 예선 라운드로빈 2차전에서 일본에 6-4 승리를 거뒀다.
앞서 이날 오전 열린 1차전에서 대만을 11-0으로 대파한 대표팀은 이로써 예선 2연승을 달렸다.
스킵 김은지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우선 첫날인 만큼 최대한 아이스를 파악하려고 했다. 중간에 상대에게 3점을 주긴 했지만, 전혀 흔들리지 않고 우리끼리만 하면 충분히 괜찮겠다는 얘기를 나눈 게 승리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세컨드 김수지는 "한일전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마음으로 들어갔다"며 "또 여기(하얼빈)에서는 절대로 그러면(지면) 안되니까 스스로 각자 다짐했다"고 말했다.
총 9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 컬링 여자부는 라운드로빈을 거쳐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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