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글로벌, LS메탈 사업 인수…밸류체인 통합 시너지 극대화

김종범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11-06 16:22:09


[SWTV 김종범 기자] LS그룹이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원가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원자재 조달과 금속 가공 사업을 전격 통합한다.
 
LS는 지난 5일 자회사인 LS글로벌이 LS메탈(LS일렉트릭의 자회사)의 동관 및 스테인리스 가공 사업을 양수해 통합법인 LS메탈플러스를 출범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 LS 용산타워 전경. [사진=LS]
 
통합법인 사명인 LS메탈플러스는 기존의 제조 전문성에 글로벌 역량을 더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LS글로벌은 이번 사업 양수를 통해 기존의 금속 원자재 조달 및 트레이딩 사업에 LS메탈이 보유한 금속 제조 역량을 더해 조달·가공·생산·판매를 아우르는 ‘종합 금속 가공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게 된다. 
 
특히 전기동 통합구매를 통한 구매 협상력 제고와 재고 운영 일원화, 동 선물 및 헤지 통합 운영 등을 바탕으로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수익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S메탈플러스는 오는 12월 LS글로벌의 임시주주총회에서 상호변경 승인을 거친 뒤 내년 1월1일부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한편 LS일렉트릭은 이번 재원을 활용해 전력 슈퍼사이클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능력 확충과 핵심 인프라 사업 확대에 집중 투자해 외부 차입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글로벌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지주회사인 LS는 LS글로벌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약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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