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즈’ 장규리의 색으로 그린 홍재인…차세대 주연 배우 ‘눈도장’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09-16 09:58:16

▲ ‘포핸즈장규리 [사진 제공 = 나무엑터스]

 
[SWTV 유병철 기자]‘포핸즈’ 장규리가 차세대 주연 배우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예민한 음악적 감각을 가진 비올리스트 홍재인 역의 장규리가 눈부신 존재감으로 눈길을 끈다.
 
홍재인은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싱그러운 에너지가 돋보이는 극강의 햇살캐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다. 클래식 아티스트 소속사 사장의 딸인 재인은 음악을 듣자마자 상대의 재능을 알아볼 만큼 뛰어난 절대음감을 타고난 인물.
 
정요(이준영 분)의 실력을 단번에 알아본 것은 물론, 어린 시절부터 비오(송강 분)와 그의 연주를 줄곧 응원해 왔다. 결국 성인이 되어 비오의 매니저가 된 재인은 정요의 실종으로 힘겨워하는 그의 곁을 묵묵하게 지키는 등, 친구와 매니저를 넘어 비오를 향한 깊은 감정까지 밀도 있게 그려내며 서사의 한 축을 책임지고 있다.
 
이렇듯 장규리는 늘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재인에 비오를 향한 애틋한 마음과 음악을 대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더해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리고 있다.
 
2019년 ‘필수연애교양’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장규리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치얼업’,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등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아름다운 우리 여름’의 최여름 역을 맡아 청춘 한가운데에서 마주한 아픔을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먹먹한 여운을 안겼으며, 이어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는 아나운서 나유리로 분해 특유의 밝고 당찬 매력을 발산하며 전작과는 또 다른 얼굴을 선보였다.
 
작품마다 각기 다른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장규리. ‘포핸즈’를 통해 차세대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을 만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포핸즈' 6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7.3%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5회 시청률 4.2%보다 시청률이 껑충 뛰어올랐으며,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5.9%(2회)도 넘어섰다.
 
한편, ‘포핸즈’는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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