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만 관객 동원한 뮤지컬 ‘드라큘라’ 3년 만의 귀환…7월 LG아트센터 서울 개막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4-27 09:55:16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3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드라큘라’가 오는 7월 여섯 번째 시즌을 개막한다. 

‘드라큘라’는 브램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로,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단 한 여인을 향한 드라큘라 백작의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3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드라큘라’가 오는 7월 여섯 번째 시즌을 개막한다. (사진=오디컴퍼니)
2014년 한국 초연 당시 논레플리카(Non-Replica) 방식을 채택한 작품은 ‘드라큘라’는 돈 블랙, 크리스토퍼 햄프턴의 대본과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을 제외하고 무대 디자인, 연출, 안무 등을 새로 만들어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4중 턴테이블과 20개의 기둥이 교차하는 입체적인 무대 메커니즘이 작품의 특징으로 꼽혔다.

초연부터 단 2개월 만에 10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매 시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덤을 형성했다. 특히 10주년을 맞이한 지난 시즌에는 서울 단일 시즌에만 14만 명, 전체 누적 관객 수 54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작사 오디컴퍼니 신춘수 프로듀서는 이번 시즌을 새로운 도약의 분기점으로 정의했다. 신 프로듀서는 “지난 10년이 ‘드라큘라’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확립한 시간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향후 10년, 20년을 새롭게 여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클래식의 생명력을 보여주기 위해 모든 제작 노하우를 집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큘라’는 오는 7월10일~10월18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되며 캐스팅과 티켓 예매 일정은 추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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