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뮤지엄김치간, 박물관 취재·기록 ‘여름방학 특별 기자’ 운영
유호경 기자
lawyeryu@naver.com | 2026-07-10 09:53:01
[SWTV 유호경 기자]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은 오는 28일~8월30일 전시물을 취재하고 기록하는 체험형 이벤트 ‘2026 김치-타임즈, 뮤지엄김치간 여름방학 특별 기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여름방학 특별 기자는 어린이 관람객이 전시를 좀더 능동적으로 탐구하고 김치를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참가 희망자는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한 누구나 4층 안내데스크에서 기자 키트(프레스카드·활동지·연필·L자 파일)를 받을 참여할 수 있다.
기자 키트는 어린이 관람객에게 1인당 1세트, 일반 관람객에게는 팀당 1세트가 제공되고, 4~6층에서 전시를 관람하며 활동지의 미션을 수행하고 전시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
5층에는 스탬프와 마스킹 테이프로 활동지를 꾸밀 수 있는 공간이, 6층에는 스티커 사진을 부착해 기사를 완성하는 공간이 각각 마련돼 있다. 완성한 활동지는 매표소에 제출하면 발행 승인 도장을 받아 신문 발행까지 체험할 수 있다.
또 활동지는 개인이 소장하거나 뮤지엄김치간에 제출할 수 있고, 제출작 가운데 우수작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소개될 예정이다. 활동지 내 QR코드로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하반기 ‘겨울 특집 기자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뮤지엄김치간에서는 오는 28일~8월16일 인기 프로그램 ‘어린이 김치학교’도 주중으로 확대 운영한다. 참가자는 오이를 활용한 ‘오이 송송이’ 김치를 담그고 직접 만든 김치에 들어가는 재료를 탐구하는 교육 활동지를 풀어 볼 수 있고, 이후에는 전시장을 둘러보며 김치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전시 설명 도슨트에 참가할 수 있다.
나경인 뮤지엄김치간 팀장은 “이번 여름방학 이벤트는 단순 전시 관람을 넘어 직접 뮤지엄김치간의 현장을 취재·기록하며 즐길 수 있게 기획했다”며 “어린이는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과 일반 관람객 모두 더 재밌는 경험을 쌓고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관 40주년을 맞은 뮤지엄김치간은 현재 ‘김치 헤리티지’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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