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형 전시로 재탄생…‘나 혼자만 레벨업 展’ 13일 개막, 해외 투어 소식 발표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5-12-15 09:49:22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전시가 개막한 가운데, 해외 투어를 확정지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추공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2022년 작고한 장성락 작가의 작화를 통해 웹툰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게이트와 던전이 열린 세계에서 ‘E급 헌터’로 시작한 성진우가 죽음을 앞둔 순간 미스터리한 시스템을 통해 각성, 최강의 헌터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성진우의 성장 서사를 직접 체험하는 몰입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관객은 대한민국 헌터 협회에서 개설한 헌터 트레이닝 센터에 방문한 E급 헌터가 되며, 입구에 들어서면 대한민국 헌터 협회 고건희 협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주인공 성진우가 걸어간 발자취를 그대로 체험하게 된다.
또 작품 속의 상징적인 공간인 카르테논 신전, 홍대입구역 던전, 제주도 레이드 등 주요 장면이 재현되며, 특히 <일어나라>는 명령어를 외쳐 그림자 추출 스킬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기사단장 핏빛의 이그리트’, ‘최강의 마수 개미왕’, ‘E급 성진우’와 ‘S급 성진우’ 등 실물 크기 피규어가 스토리에 따라 배치되어 눈길을 끈다.
헌터 트레이닝 센터의 모든 과정을 완료하면 헌터등급을 재심사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관객은 처음의 E급에서 레벨업 되어,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새로운 등급의 헌터증을 발급받게 된다.
전시 외에도 이번 전시를 위해 새롭게 제작된 한정판을 비롯한 다양한 굿즈와 네컷 사진을 만날 수 있고, 컬래버 카페에서는 나혼렙을 테마로 한 스페셜 디저트와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상태창 스티커를 특전으로 받을 수 있다.
이색 이벤트도 진행된다. 주인공 이름인 ‘성진우’와 동명이인이라면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특별 제작된 명예 홍보대사증(포토카드)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동반 4인까지 50%의 할인률이 적용된다. 자신의 이름이 성진우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주관사 웨이즈비는 전시의 개막과 동시에 해외 투어 확정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내년 7월부터 일본 내 도쿄, 오사카, 요코하마 3개 도시 투어 전시를 확정했으며, 이후 일본 내 타 도시는 물론 홍콩, 독일, 대만, 중국, 미국 등 국가별 투어 개최를 추가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웨이즈비의 임헌란 대표는 “한국의 IP로 한국 제작진에 의해 만들어진 전시 콘텐츠가 전 세계에 있는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는 것은 정말 가슴 설레는 일이기도 하고 큰 자부심이 느껴지는 일”이라며, “최근 K-컬처가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나 혼자만 레벨업전은 한국형 전시 콘텐츠의 가능성과 IP의 확장성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 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전시는 오는 3월1일까지 덕스 홍대 1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예스24, 네이버예약, 멜론티켓, 놀티켓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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