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세계 3대 ‘겨울축제’서 한국의 매운맛 신라면 전파
김경란 기자
| 2026-02-09 09:47:38
[SWTV 김경란 기자] 농심은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일본 삿포로, 캐나다 퀘벡까지 세계 3대 겨울축제 현장을 찾아 K-라면의 매운맛을 전파했다고 9일 밝혔다.
농심은 지난 1월 중국 하얼빈 ‘빙등제’에 참가한 데 이어 2월에는 캐나다 ‘퀘벡 윈터 카니발’과 일본 ‘삿포로 눈축제’에 잇따라 참가해 신라면의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농심은 ‘신라면 분식’ 팝업을 운영하며 추위 속에서 즐기는 ‘한국의 매운맛’ 신라면의 매력을 알리고, 현지 콘텐츠와 신라면을 결합해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이달 6~15일 열리는 캐나다 ‘퀘벡 윈터 카니발’에서는 메인 광장 중앙에 ‘신라면 브랜드존’을 조성해 동선을 따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농심이 브랜드존 입구에 설치한 약 6m 높이의 신라면컵 모양의 얼음 조형물은 축제장의 명물이자 포토존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신라면 분식’ 팝업에서는 신라면 시식과 함께 SNS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굿즈를 증정한다.
해마다 200만명 이상이 찾는 ‘삿포로 눈축제’(4~11일)에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신라면 시식존과 함께 ‘신라면 분식’ 팝업을 오픈해 현지화 메뉴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또 축제 기간 운영되는 스케이트장 ‘스마일 링크 삿포로’와 시식 부스를 신라면 고유의 레드 컬러로 꾸며 주목도를 높였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 세계 3대 겨울축제에 모두 참가해 신라면으로 전 세계인의 추위를 녹이며 ‘Spicy Happiness In Noodles’ 가치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가별 특색에 맞춘 다양한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한국의 맛’ 신라면이 세계인의 일상 속 즐거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앞서 지난 1월 중국 하얼빈 빙등제에서 초대형 신라면 얼음 조형물과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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