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방글라데시 꺾고 U-20 아시안컵 본선행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8-11 06:44:41



▲ 자료사진: 라오스축구협회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19세 이하(U-19) 여자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 티켓을 따냈다.
 
대표팀은 10일 오후(한국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2026 AFC 여자 U-20 아시안컵 예선 H조 3차전에서 방글라데시에 전반 15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이후 이하은(울산과학대)의 해트트릭에 조혜영의 멀티 골, 진혜린(이상 고려대)의 쐐기 골에 힘입어 6-1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동티모르를 9-0, 라오스를 1-0으로 누른 한국은 조별예선 3전 전승(승점 9)으로 방글라데시(2승 1패·승점 6)를 따돌리고 H조 1위를 차지, 아시안컵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본선은 내년 4월 1∼18일 태국에서 개최된다.

지난 6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32개국이 참가해 각 조 1위 8개국에 2위 중 성적이 가장 우수한 3개국, 그리고 개최국 태국을 더해 총 12개 나라가 본선에 나선다.

본선에서 상위 4개국은 내년 9월 폴란드에서 열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U-20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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