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라 해리슨 vs. 아만다 누네스, UFC 여성 파이터 'GOAT' 가린다

24일 'UFC 324' 대회 코메인 이벤트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서 격돌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1-02 09:33:24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케일라 해리슨(미국, 19승 1패)이 2023년 은퇴 선언 이후 처음으로 옥타곤에 복귀하는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 아만다 누네스(브라질, 23승 5패)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해리슨은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4' 대회 코메인 이벤트로 펼쳐지는 UFC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누네스와 격돌한다.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유도에서 2연패를 이룬 선수로, 홀리 홈, 케틀린 비에이라, 줄리아나 페냐 등을 물리치고 UFC 밴텀급 정상에 등극함으로써 사상 최초로 올림픽과 UFC 챔피언 타이틀을 동시 보유한 여자 선수로 기록된 해리슨(19승 1패)은 이번 경기를 통해 누네스로부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성 파이터'라는 타이틀을 가져오려 하고 있다.
 
UFC 두 체급을 정복한 유일한 여성 파이터 누네스는 UFC 여성 밴텀급 최다 KO(6회), 최다 피니시(8회), 최다승(13승), 최다 테이크다운(32회)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서 이번 복귀전을 통해 누네스는 아직 UFC에서 단 1패도 기록하지 않고 있는 해리슨에게 옥타곤 커리어 첫 패배를 안겨줌으로써 자신이 놓고 떠난 타이틀을 되찾음으로써 왜 자신이 역사상 최고(GOAT)인지 다시 한번 세상에 확인시키려 하고 있다.
 
UFC 여성 파이터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일전이 될 해리슨과 누네스의 경기에서 과연 어느 선수가 'GOAT'의 타이틀의 주인공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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