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CEO 1위는…‘K-브랜드지수’ 이재용·최태원·정용진 선두 경쟁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5-07-02 09:28:08
[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CEO 부문 1위에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된다. 특히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되고,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다.
그 결과 K-브랜드지수 CEO 부문 1위는 이재용 회장(삼성)이 차지했고, 이어 2위 최태원 회장(SK), 3위 정용진 회장(신세계), 4위 구광모 회장(LG), 5위 정의선 회장(현대차), 6위 김승연 회장(한화), 7위 신동빈 회장(롯데), 8위 최수연 대표(네이버), 9위 박정원 회장(두산), 10위 장인화 회장(포스코)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 11위 박현주 회장(미래에셋), 12위 이재현 회장(CJ), 13위 정지영 대표(현대백화점), 14위 김영섭 대표(KT), 15위 정몽규 회장(HDC)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최근 정부와 여당이 진행 중인 상법개정안은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소액주주 권리 보호라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것이지만, 각종 부작용을 우려하는 재계의 입장을 반영해 배임죄 폐지·완화 등 절충안을 도출해낼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K-브랜드지수 CEO 부문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T 유심 해킹 논란을 극복하며 2위에 복귀했고,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용산정비창 수주 건으로 사회적 관심을 모으며 순위가 급상승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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