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 23일 개최…서교림 배출한 주니어 골프 '등용문'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6-22 09:27:43



▲ 제4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 포스터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대한민국 주니어 골프의 핵심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한 ‘제4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강원 춘천시 클럽디 더플레이어스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지난 2023년 제1회 대회 우승자 안성현·이윤서를 비롯해, 제2회 강승구·서교림, 지난해 제3회 대회 김가희·허승완까지 대회 우승자들이 한국 골프의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2회 대회 우승자인 서교림은 지난 21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정상에 올라  올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대상 포인트 랭킹에서도 선두에 나서 KLPGA투어의 새로운 대세로 떠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국가 상비군을 비롯한 국내 최정상급 아마추어 주니어 선수 180여 명이 출전한다. 경기는 남녀 선수권부로 나뉘어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1·2라운드 종료 후 예선 컷오프를 통과한 정예 선수들이 3·4라운드에서 최종 우승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 구간 카트 이용 없이 이동하는 ‘전 구간 워킹 플레이’ 방식을 전격 도입했다. 투어 프로 무대와 동일한 조건의 경기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선수들의 순수한 기술력뿐만 아니라 강인한 체력, 멘탈, 코스 매니지먼트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게 된다. 
 
올해 대회가 열리는 클럽디 더플레이어스는 169만㎡ 규모의 27홀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장으로, 자연림과 암반 지형을 원형 그대로 살린 밸리·레이크·마운틴 코스가 특징이다. ‘한국 10대 뉴코스’ 및 ‘대한민국 베스트 퍼블릭 코스’에 연이어 선정되며 독보적인 자산 가치와 코스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참가 주니어 선수들을 위한 인프라 지원도 이어진다. 타이틀리스트,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등 글로벌 최고 권위의 골프 브랜드들이 투어 서비스 카를 현장에 직접 배치한다. 이를 통해 선수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피팅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경기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상업용 및 레저 부동산 종합운영회사 이도에스테이트(YIDO Estate)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한다. 
 
최정훈 이도 부회장은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은 국내 주니어 선수들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자양분을 제공하는 성장의 장”이라며,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온전히 증명할 수 있도록 완벽한 대회 인프라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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