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그룹, ‘정도경영’ 선포…특수관계인 거래 사전통제 강화

유호경 기자

lawyeryu@naver.com | 2026-11-06 09:25:33


[SWTV 유호경 기자] 하이트진로그룹은 지난 5일 서초사옥에서 ‘정도경영 선포식’을 열고 특수관계인 거래에 대한 사전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및 각 계열사 대표가 참석했다.
 
▲ 지난 5일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하이트진로그룹 ‘정도경영 선포식’이 열렸다. [사진=하이트진로]

선언문에는 5대 실천원칙인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모든 이해관계자 존중 ▲위법·부당행위 예방과 책임 ▲경영진의 솔선수범을 담았다. 하이트진로는 특히 내부거래 등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특수관계인 거래 등에 대한 사전통제를 강화해 위법·부당행위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하이트진로와 각 계열사는 이를 경영활동의 행동 기준으로 삼고, 선언문을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이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공개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창립 100주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하이트진로에 지속가능경영은 선택이 아닌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더욱 고도화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7월 ESG위원회를 전원 독립이사로 구성하고 특수관계인 거래에 대한 사전심의 범위를 확대했고, 지난달에는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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