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돌아온 서울시뮤지컬단 ‘더 트라이브’ 6월 개막…앙상블 공개오디션 개최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1-26 09:21:17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서울시뮤지컬단의 ‘더 트라이브’가 오는 6월 개막한다.
‘더 트라이브’는 ‘거짓말을 하는 순간, 고대부족이 나타난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펼쳐지는 가운데, 인물들이 웃음과 노래, 춤을 통해 자신의 진실을 드러내고 각자다운 삶의 태도를 찾아가는 여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뮤지컬 작품이다.
2021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극창작협동과정 졸업독해를 시작으로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뮤지컬 대본 공모에 선정된 작품은 2023년 서울시뮤지컬단 낭독워크숍을 거쳐 2024년 정기공연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후 체계적인 작품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대본과 음악, 무대 콘셉트를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지난 2024년 올린 초연 당시 총 20회차 공연 중 12회차 매진을 기록하고 객석점유율 99%를 기록한 ‘더 트라이브’는 올해 선보이는 재연에서 공연장을 기존 세종S씨어터에서 중극장인 세종M씨어터로 옮겨 관객과 무대 사이의 거리를 더욱 좁히는 방향으로 무대를 구성한다.
열린 동선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배우와 관객이 같은 에너지를 공유하고, 배우들의 움직임과 리듬이 객석까지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구조를 구현할 예정이다.
서울시뮤지컬단은 개막을 앞두고 ‘더 트라이브’에 출연할 앙상블 배우를 모집한다. 성별과 나이에 제한 없이 노래와 연기, 안무 능력을 갖춘 뮤지컬 배우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해, 극 중‘고대부족’ 배역을 선발할 예정이다. ‘고대부족’은 고대 유물에 깃든 영혼들로, 거짓말이 발생할 때마다 등장해 인물의 내면을 비추는 거울 같은 존재다.
앙상블 배우 공개오디션은 오는 2월26~27일,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종합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오디션 접수는 2월13일 자정까지 이메일 도착분에 한한다.
한편 ‘더 트라이브’는 오는 6월9~27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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