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과 국경 아래 붕괴되는 연인…미셸 프랑코X제시카 차스테인 ‘드림스’ 3월 개봉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2-13 09:16:35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드림스’가 오는 3월 개봉한다. 
 
‘드림스’는 연인 사이인 자선사업가 ‘제니퍼’와 멕시코 출신의 발레 무용수 ‘페르난도’가 계급과 국경이라는 장벽 아래 서서히 관계의 균열을 겪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계급과 국경이라는 커다란 벽 앞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이 서로를 통제하고 억압하는 도구가 되어버리는 과정을 담았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드림스’가 오는 3월 개봉한다. (사진=엔케이컨텐츠)
 
연출을 맡은 미셸 프랑코 감독은 ‘애프터 루시아’로 제65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 ‘크로닉’으로 제68회 칸영화제 각본상, ‘에이프릴의 딸’로 제70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상을 받으며 칸영화제를 석권했고, 이어 ‘뉴 오더’로 제77회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이번 신작은 ‘메모리’에서 함께 했던 제시카 차스테인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춰 의미를 더하는 가운데,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이목을 끌었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지만 자신의 계급과 지위 또한 지키고 싶은 미국의 상류층 여성 ‘제니퍼’로 분했다. 미국으로 불법 입국한 멕시코 출신 무용수 ‘페르난도’를 연기한 아이작 페르난데스는 실제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멕시코 출신 무용수로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화려한 액세서리와 드레스를 입고 있지만 근심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제시카 차스테인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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