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테이블’ 안효섭이 선사하는 마법 같은 요리의 향연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10-29 09:16:19
[SWTV 유병철 기자]‘파이널 테이블’ 셰프 안효섭이 진심을 담은 요리로 보는 이들의 침샘과 감성을 동시에 자극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은 최고의 한국인 요리사를 뽑는 '더 테이블: K 셰프 2026' 대회를 위해 전 세계에서 모인 한국인 셰프들이 벌이는 화려한 음식과 기막힌 사연들의 향연을 담은 드라마.
극 중 셰프 강한(안효섭 분)이 온 마음을 다해 만들어낸 음식들이 먹는 이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물하고 있다.
이에 최고의 요리를 찾는 여정이 시작되기 전, 강한의 멋짐 터지는 요리 모멘트를 다시 짚어봤다.
강한 역시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으며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보며 흐뭇한 얼굴을 했다. 특히 “요리는 먹는 이의 행복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요리는 그를 위해 음식을 만드는 나의 행복이다”라는 내레이션은 요리에 임하는 강한의 남다른 마음가짐을 짐작하게 했다.
또한 강한에게 요리는 보고 싶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방식이기도 했다.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준 아버지에게 정성을 다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는 목표로 긴 시간 수련을 거쳐온 강한은 그동안의 배움을 총동원해 아버지만을 위한 특별한 제사상을 올렸다.
무엇보다 전통 제사상에 올라가는 재료들을 세계 여러 나라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강한의 음식들에서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동안 강한이 보고 겪은 것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었다.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게 음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강한의 진심은 뭉클함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강한은 “슬픔을 위로하는 데 가장 좋은 약은 그 무엇도 아닌 바로 맛있는 음식”이라는 말처럼 음식을 통해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져줬다.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아버지를 억울하게 잃고 슬픔에 잠긴 파밀리아의 홀 매니저 최송이(홍화연 분)에게 특별한 코스 요리를 대접한 것.
비록 식재료는 부족했지만 임기응변 능력을 발휘해 만들어낸 강한의 음식들은 최송이로 하여금 아버지 최승효(장현성 분)가 만들어낸 요리를 떠오르게 만들었다. 강한을 통해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해소한 최송이도 편안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더했다.
이처럼 강한은 천부적인 요리 재능과 음식에 대한 진심을 갖고 자신의 인생을 투영한 음식으로 마법 같은 맛의 신세계를 열어주고 있다.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요리 서바이벌에서도 단연 반짝일 강한의 활약과 그의 요리 속에 담길 이야기가 궁금해지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파이널 테이블’ 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2.4%를 기록했다. 1회 1.9%에서 소폭 올라 2%대 돌파에 성공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은 오는 31일 밤 10시 40분에 3회가 방송된다. 국내에서는 디즈니+, 해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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