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대표팀 '막내 에이스' 임종언, 남자 1,000m 동메달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2-13 09:10:23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남자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의 18세 '막내 에이스' 임종언(고양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빙상 종목 메달을 안겼다.
임종언은 이로써 이번 대회 빙상 종목 한국 선수단 첫 메달리스트이자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하이원·은메달),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유승은(성복고·동메달),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최가온(세화여고·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네 번째 메달리스트가 됐다.
이날 준준결승과 준결승에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결승에 진출한 임종언은 결승에서도 3위로 출발해 레이스 초반 후미에서 체력을 아끼며 기회를 엿보다 마지막 바퀴에서 아웃코스로 빠져나와 첫 번째 코너에서 로베르츠 크루즈베르크스(라트비아)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고, 마지막 코너에서 윌리엄 단지누(캐나다)도 추월, 결국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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