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 대표팀, 아시안컵 예선 출전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1-09-14 09:09:18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예선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의 땅'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오는 17∼2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예선에 나서서 내년 1∼2월 인도에서 예정된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 획득에 도전한다.
아시안컵 본선은 2023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호주·뉴질랜드 공동개최)의 아시아지역 예선전을 겸한다.
이번 예선을 잘 치러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해야 월드컵 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총 25개국이 참가해 8개 조로 나뉘어 경쟁을 펼치는 이번 예선에서 각 조 1위 팀이 아시안컵 본선 출전권을 따내게 되고, 이들 8개 팀은 내년 아시안컵 본선에서 개최국 인도, 2018년 대회 1∼3위 팀인 일본, 호주, 중국과 함께 경쟁하게 된다.
이번 예선에서 한국은 몽골, 우즈베키스탄과 E조에 묶였다. 몽골과는 17일, 우즈베키스탄과는 23일 타슈켄트의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지난 7일부터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담금질해 온 대표팀은 김혜리, 손화연(이상 인천 현대제철), 전은하(수원도시공사)가 부상을 당해 권하늘(보은상무), 서지연(경주 한수원), 문미라(수원도시공사)로 대체됐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하는 지소연(첼시), 조소현(토트넘), 이금민(브라이턴)은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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