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원작 뮤지컬 ‘종의 기원’ 6월 개막…김려원·변희상·기세중 등 캐스팅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4-29 09:08:33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종의 기원’이 오는 6월, 세 번째 시즌의 개막을 알리고 전체 캐스팅을 공개했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종의 기원’이 오는 6월, 세 번째 시즌의 개막을 알리고 전체 캐스팅을 공개했다. (사진=뷰티풀웨이)
 
‘종의 기원’은 정유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이다. 촉망받는 수영 선수 한유진이 경기장에서 사고를 겪어 수영을 그만두고 평범한 로스쿨 지망생으로 살아가던 중 처참하게 살해된 어머니의 시신을 발견하며 자신 내면의 본성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작품은 두 명의 배우를 통해 표현되는 한유진의 내적 갈등과 각성, 그리고 그를 둘러싼 인물들 간의 관계성이 지닌 긴장감으로 악의 본능을 서늘하고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조명한다. 

이번 시즌에는 재연에 참여했던 김려원, 기세중, 김이후, 박상혁, 노희찬, 강하나, 류비가 경력직 캐스트로서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참여하며, 변희상, 정재환, 이종석, 신은총, 김건율, 도해, 최민경, 김사라가 새로운 캐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내면에 냉정하고 잔인한 사이코패스의 본능을 간직한 채 로스쿨 지망생으로 살아가는 ‘한유진’ 역에는 김려원, 변희상, 기세중, 정재환, 이종석, 김이후, 신은총, 박상혁이 분하고, 유진을 걱정하고 살피는 유일한 친구이자 열정적인 영화학도 ‘김해진’은 노희찬, 김건율, 도해, 최민경이 맡는다. 
 
지난 시즌 처음 젠더 벤딩 캐스팅을 선보인 ‘종의 기원’은 이번 시즌에도 여성 페어를 선보이며, 김려원, 김이후, 최민경이 고정 페어로 참여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유진의 어머니 ‘김지원’ 역과 이모 ‘김혜원’ 역에는 강하나, 김사라, 류비가 캐스팅되었다. 이들은 1인 2역을 연기하며 유진과의 대립 구도를 펼친다.

창작진으로는 이기쁨 연출, 김윤영 작가, 이성준, 강하님 작곡가 등이 초연과 재연에 이어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종의 기원’은 오는 6월23일~9월20일,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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