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3쿠션당구월드컵, 11월 광주 개최…세계 1위 조명우부터 14위까지 의무 참가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9-04 09:08:57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대한당구연맹(KBF)은 11월 3일부터 9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2025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캐롬당구연맹(UMB)이 주최하고 KBF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세계랭킹 1위부터 14위까지의 선수가 의무적으로 출전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로, 올해 대회에는 22개국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상금 2억원과 세계랭킹 포인트 80점을 두고 경쟁한다.
해외에서는 '3쿠션 4대 천왕'으로 불리는 딕 야스퍼스(네덜란드·2위), 에디 먹스(벨기에·3위),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20위), 토르비욘 브롬달(스웨덴·19위)이 참가한다.
대회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예선전을 거쳐 7일 본선 32강 조별리그, 8일 16강·8강 토너먼트, 9일 4강 및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KBF는 8일과 9일 이틀간 광주에서 국내 예선을 열고 본선에 나설 선수를 추가로 선발한다.
대한당구연맹 관계자는 "한국이 세계 3쿠션 무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국내 선수들이 세계 정상들과 겨루며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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