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KSPO DOME 입성부터 매진 '5년 연속 티켓 파워 입증'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09-18 09:08:57
[SWTV 김지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공연 규모를 한 단계 끌어올린 첫 KSPO DOME 단독 콘서트까지 매진시키며 탄탄한 관객 동원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로이킴은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서울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6-27 로이킴 LIVE TOUR [R:O:Y] in SEOUL’을 개최한다. 지난 16일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한 데 이어 17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를 시작했고, 전 좌석이 판매되며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로이킴의 콘서트 커리어에서 새로운 전환점으로 꼽힌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KSPO DOME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공연을 펼치는 데다, 기존보다 객석 규모를 크게 확장했음에도 높은 예매 수요를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로이킴은 공연장이 커질수록 더욱 단단해진 티켓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KSPO DOME은 다수의 가수들이 단독 공연 개최를 목표로 삼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로이킴은 첫 입성과 동시에 객석을 모두 채우면서 자신의 공연 영역을 한층 넓히게 됐다.
연말 콘서트를 향한 꾸준한 관심은 이미 여러 해에 걸쳐 확인됐다. 로이킴은 2022년부터 매년 연말 단독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왔고, 이후 개최한 콘서트마다 매진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흥행 흐름을 만들어왔다.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2025-26 로이킴 LIVE TOUR [ja, daumm]’은 이러한 인기를 단적으로 보여줬다. 당시 티켓이 열린 지 7분 만에 준비된 좌석이 모두 판매되면서 강력한 예매 화력을 입증했다.
올해는 객석 수 자체가 늘어난 만큼 새로운 도전이었다. 공연장을 KSPO DOME으로 옮기면서 규모를 대폭 키웠지만 매진 기록은 멈추지 않았다. 이로써 로이킴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연말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이라는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이 같은 장기 흥행은 로이킴이 공연을 통해 꾸준히 구축해온 음악적 신뢰와도 맞닿아 있다. 로이킴은 섬세한 감정선을 살리는 보컬과 안정적인 라이브를 기반으로 자신의 노래가 지닌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더욱 입체적으로 풀어내 왔다.
밴드와 함께 만들어내는 밀도 높은 사운드 역시 공연의 중요한 축이다. 여기에 관객과 자연스럽게 호흡하는 무대 진행과 곡의 흐름을 고려한 구성까지 더하면서 음원과는 또 다른 라이브 공연만의 매력을 쌓아왔다. 이러한 경험이 해마다 공연장을 다시 찾는 관객층으로 이어지며 로이킴만의 콘서트 브랜드를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
올가을에는 공연보다 먼저 신곡으로 음악 활동의 포문을 연다. 로이킴은 오는 10월 6일 새 싱글 ‘크게 울어라’를 발표한다. KSPO DOME 공연을 약 한 달여 앞두고 선보이는 신곡인 만큼 새로운 음악이 콘서트에서 어떻게 펼쳐질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로이킴에게 10월은 최근 꾸준히 새로운 음악을 내놓아온 시기이기도 하다. 2024년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2025년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에 이어 2026년에는 ‘크게 울어라’를 선택했다. 3년 연속 10월에 신곡을 발표하면서 올해도 특유의 가을 감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곡과 대형 공연장을 잇달아 앞둔 만큼 로이킴의 하반기 행보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0월에는 ‘크게 울어라’로 리스너들을 만나고, 11월에는 데뷔 후 가장 커진 단독 콘서트 무대에서 관객들과 호흡한다.
한편 로이킴은 올해 상반기 리메이크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채널A '하트시그널5' 고정 출연 그리고 각종 페스티벌과 축제를 통해 팬들과 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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