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조인성, 야성적 매력의 외계인 사냥꾼 변신…고난도 승마 액션 직접 소화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6-04 09:06:20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조인성이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에서 외계인 사냥꾼으로 분해 야성적 매력을 선보인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조인성이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에서 외계인 사냥꾼으로 분해 야성적 매력을 선보인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 영화를 통해 나홍진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추는 조인성은 호포항의 동네 청년 ‘성기’로 분한다. ‘성기’는 호포항에서 잡다하지만 돈 되는 일은 다 하는 동네 청년으로, 마을을 덮친 존재를 찾기 위해 직접 산속으로 향하는 인물이다. 
 
조인성은 깊은 숲과 광활한 국도를 오가며 말을 타고 펼치는 난도 높은 액션과 추격씬을 직접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가지고 있는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서 한 장면 한 장면 소중하게 촬영했다. 촬영 과정 자체가 새로운 영화적 경험이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79회 칸영화제에서 먼저 ‘호프’를 만난 해외 매체의 반응 역시 눈길을 끈다. 조블로(JoBlo)는 “조인성은 추격해오는 외계인에 맞서, 굉장히 멋진 액션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온시네마(Ioncinema)는 “조인성이 말을 타고 등장하는 액션 장면은 이 영화 최고의 시퀀스다. 그가 연기한 캐릭터는 강한 생존 본능으로 관객의 시선을 훔치는 인물로 자리 잡는다”고 호평했다.

한편 ‘호프’는 올여름 극장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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