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박인비, IOC 선수위원 선거 낙선…후보 29명 중 18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4-08-09 07:05:15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했던 박인비가 선거에서 낙선의 고배를 들었다.
박인비는 IOC가 8일 프랑스 파리의 2024 파리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발표한 2024 파리 올림픽 선수 위원 투표 결과에서 당선자 4명에 포함되지 못했다.
박인비를 포함한 총 29명의 선수 위원 후보들은 이번 올림픽 기간중 선거 운동을 벌여 대회 출전 선수 1만여 명의 투표로 상위 4명이 당선 영예를 안았다.
최다 득표 상위 4명은 앨리슨 필릭스(육상·미국·2천880표), 킴 부이(체조·독일·1천721표), 제시카 폭스(카누·호주·1천567표), 마커스 대니얼(테니스·뉴질랜드·1천563표)이다.
박인비는 이번 선거에서 590표를 얻어 29명 후보 중 18위에 머물렀다.
우리나라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문대성 씨,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당시에는 탁구 금메달 출신의 유승민 현 탁구협회장이 연달아 IOC 선수 위원 선거에 당선돼, 8년씩 임기를 이어왔다.
박인비가 낙선하면서 한국 국적의 IOC 선수위원은 이번 파리올림픽을 끝으로 임기가 종료되는 유승민 위원을 마지막으로 명맥이 끊기게 됐다.
이로써 한국 국적의 IOC 위원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재열 국제빙상연맹회장 2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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