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함태호재단, 오세욱 국민대 교수에 ‘함태호 학술상’ 수여

유호경 기자

lawyeryu@naver.com | 2026-07-02 09:04:51


[SWTV 유호경 기자]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지난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한국식품과학회와 공동으로 ‘제33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은 지난 2009년 제정돼 식품산업 발전과 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교수와 연구자를 해마다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함태호 학술상은 오세욱 국민대 교수가 국내 식품위생안전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 박기문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왼쪽)와 오세욱 국민대학교 교수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뚜기]
오 교수는 병원성 미생물 선택배지를 미국에 특허 등록하고 산업화해 국내 식품공전 공인배지 등재를 이끌었다. 또 식중독균의 신속 검출·제어 기술을 연구해 산업계 대응 역량과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오 교수는 현재 한국식품과학회 시니어 에디터로 활동하며, 콜드플라즈마와 자외선(UV) 등 비열 살균기술 연구를 포함해 15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오 교수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3000만원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1996년 설립된 오뚜기함태호재단은 학술진흥사업과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1997년 5개 대학 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대학생 1587명에게 장학금 103억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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