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블랙핑크, 옥관문화훈장 받는다…K팝 걸그룹 가운데 최초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10-30 09:02:05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은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옥관문화훈장을 받는다.
3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제1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옥관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대국민 공모와 전문가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가리고, 공적 기간과 활동 실적,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훈격을 결정한다.
옥관문화훈장은 4등급 문화훈장으로, K팝 걸그룹이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블랙핑크는 그룹과 솔로 활동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한류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블랙핑크가 지난 2022년 정규 2집 [BORN PINK]로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동시 1위에 올라 아시아 여성 아티스트 최초 기록을 썼고, 올해 2월에는 전 세계 음악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억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 발매한 미니 3집 [DEADLINE]으로 K팝 걸그룹 역대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으며, 총 16개 도시·33회차에 걸친 월드투어도 성황리에 마쳤다. 여기에 멤버별 개성을 살린 솔로 활동까지 활발히 펼치며 국내외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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