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지수 상반기 광고모델 부문, ‘장원영·제니·고윤정’ 톱10 진입 ‘존재감’ 과시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6-06-25 08:59:41


[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2026 상반기 광고모델 부문 1위에 변우석이 선정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K-브랜드지수는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되는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 ‘K-브랜드지수’ 2026 상반기 광고모델 부문. [사진=아시아브랜드연구소]

이번 K-브랜드지수 2026 상반기 광고모델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1일~5월31일 사이 온라인 빅데이터 36억6240만6912건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변우석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임영웅(2위), 손흥민(3위), 유재석(4위), 아이유(5위), 제니(6위), 박보검(7위), 장원영(8위), 고윤정(9위), 정국(10위)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광고모델 시장은 단순한 인지도 경쟁을 넘어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특히 방송과 OTT, 스포츠, 음악, SNS를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 환경이 정착되면서 광고주들은 친숙함과 화제성, 국제적 영향력을 두루 갖춘 인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고, 배우와 가수, 방송인, 스포츠 스타 등 기업들의 모델 기용 기준도 한층 다변화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변우석의 1위 등극은 드라마 흥행을 통해 확보한 높은 인지도와 폭넓은 호감도가 상업적 가치로 연결된 대표적 사례이고, 임영웅과 손흥민, 유재석이 최상위권에 자리한 점은 팬덤 규모를 넘어 신뢰감과 대중 친화성이 여전히 강력한 브랜드 자산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또 제니와 장원영, 정국이 톱10에 포함된 것은 글로벌 팬덤이 해외 인기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과 모델 선정 과정에서도 중요한 경쟁 우위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K-브랜드지수’ 인덱스 데이터. [자료=아시아브랜드연구소]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뷰티 업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장원영과 제니를 비롯해 최근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고윤정 등 여성 톱모델들의 강력한 대중 소통 능력이 상위권 안착을 이뤄냈다는 것이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측의 설명이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2026 상반기 광고모델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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