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AI 기반 업무 혁신 추진…업무 생산성 대폭 제고
유호경 기자
lawyeryu@naver.com | 2026-07-28 08:58:50
[SWTV 유호경 기자] NS홈쇼핑은 자체 데이터·AI 플랫폼 구축과 업무 특화 AI 시스템 개발을 바탕으로 현업 중심의 AI 기반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올해 초 그룹웨어 내 데이터·AI 플랫폼 ‘NSIST(NS+Assist)’를 구축해 임직원이 업무에 필요한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고, 부서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시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엔송이’는 TV컨텐츠사업본부와 IT본부가 함께 기획·개발한 콘텐츠 제작 시스템으로, 방송 화면 제작, 쇼호스트·상품 합성, 이미지 생성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방송 후처리 작업 시간은 약 4시간에서 40분으로, 모바일·온라인 배너 제작 시간은 약 40분에서 5분으로 단축시켰다. 업무에 따라 최대 8배 수준의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뒀고, 이미지 생성 건수도 도입 초기 대비 약 20배 증가했다는 것이 NS홈쇼핑 측의 설명이다.
생방송 제작 AI ‘NAIS Solution’은 방송 상품과 콘셉트에 맞는 배경 화면을 AI로 생성·합성하는 시스템으로, 100여개 카테고리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방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NS홈쇼핑은 앞으로 NSIST를 중심으로 AI 활용 기반을 고도화하고 업무 목적에 맞는 AI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관련 법령과 내부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책임있는 AI 활용 체계를 운영해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AI 경쟁력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업무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지속 발전시키느냐에 달려 있다”며 “현업과 개발 조직이 함께 AI를 발전시키는 협업 문화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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