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소지섭, 주부 9단 & 딸 바보 면모 공개…부성애 열연 예고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06-02 08:58:36

▲ 소지섭 [사진 제공= SBS ‘김부장’]

 
[SWTV 유병철 기자]‘김부장’ 소지섭이 주부 9단이자 딸 바보의 면모를 전격 공개하며, 부성애 열연을 예고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소지섭은 김부장에서 주인공인 김부장 역을 맡았다. 김부장은 평범한 중소저축은행 직원으로 근무 중이지만 알고 보면 셀 수없이 많은 특수 작전에 파견된 요원 출신으로 존재가 알려져서는 안 되는 시한폭탄과 같은 인물이다.
 
소지섭은 김부장 역을 통해 평범한 아빠의 모습부터 숨겨왔던 카리스마를 내뿜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광활한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이와 관련 소지섭이 고2 딸 민지(서수민)만을 바라보며 살고 있는 딸 바보의 아침과 밤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극 중 김부장은 꽃무늬 앞치마를 입은 채 서둘러 민지가 먹을 밥을 만들고, 민지의 교복을 다리며 민지를 깨우기에 바쁘다. 하지만 딸의 밥을 챙기고 싶은 아빠 김부장과 아빠의 마음을 모르는 민지는 밥보다 잠이 고픈지 소파에 다시 누워 현실 부녀 케미를 이룬다.
 
또한 밤이 되자 김부장은 우리네 아버지의 현실 모먼트를 보인다. 밤중 TV 앞에서 졸고 있는 김부장이 축 처진 어깨에, 안경이 코에 반쯤 걸린 모습으로 짠함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소지섭은 딸 민지 역할 서수민과 함께한 첫 장면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소지섭은 장성한 딸을 둔 아버지 역할을 처음 시도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몰입감을 이끌었다. 전국 아빠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소지섭의 행보가 기대감을 모은다.
 
‘김부장’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각색한 작품으로 ‘위대한 소원’, ‘30일’, ‘퍼스트 라이드’에서 탁월한 캐릭터 표현력을 빛낸 남대중 작가, ‘원더풀 월드’, ‘트레이서’, ‘보이스 2’에서 감정선에 집중한 차별화된 연출을 보여준 이승영 감독, 새로운 감각으로 신선한 시너지를 안긴 이소은 감독이 힘을 합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소지섭은 ‘김부장’을 통해 한층 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간다”며 “우리네 아버지를 보는 듯한 연기마저 탁월하게 소화한 소지섭의 활약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는 6월 26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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